생각/간단하게 생각하기

복잡한 것과 간단한 것에 대해

뜩뜩이 2022. 12. 26. 18:01

살면서 어느것을 하던 그게 오래 되면 복잡한 개념들이 생겨나게 되어있다.

 

꼭 학문적인 것에만 국한되는 것이 모든 것이 으레 그런 것 같다.

 

하지만 복잡하지면 복잡해질수록 이해하기 난해해지고 결국에는 포기하게 된다.

 

완성한 것들에 비해 미완성이 된 채로 버려진 것들이 많은 이유도 바로 이것인 것 같다.

 

개발을 한다고 치면 처음에는 개념을 펼쳐나가는 데에 스스럼이 없지만

 

프로젝트가 커지면 커질수록

 

"이걸 바꿔도 될까?"

 

"이 기능을 만들려면 어느 부분을 건드려야하지?"

 

등등 복잡함의 위압감에 압도돼버리고 만다.

 

그렇다면 복잡한 것이 어렵다는 이 근본적인 틀을 부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?

 

방법이야 여러가지 있을 수 있겠지만

 

복잡한 것들을 간단한 것들을 다루듯이 쉽게 해내면 된다.

 

다소 터무니 없는 얘기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이게 맞다.

 

왜냐하면 간단한 건 쉽고 쉬운 것은 본인에게 있어 간단하다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.

 

그럼 간단한 것과 복잡한 것의 차이를 잘 이해하고 그 갭을 줄인다면 되는 게 아닐까?

 

다음 글에서는 간단한 것들에 대한 생각들을 적어보도록 하겠다.